2016년 1월 21일 목요일 뜨개머리앤 워크샵 ^^

이번 주 워크샵은 정말 분주하고

한 테이블로도 모잘라 두 테이블을

더 추가해서 옹기종기 모여 진행되었어요.

작년 겨울 초등학생 때 뜨개질이 관심있어 왔다가

중학생이 된 모습으로 온 회원님은

미처 완성하지 못한 작품을 완성하러 다시 찾아 왔어요.

어엿한 숙녀의 모습으로~

회원님들의 작품들 구경하는 재미도

워크샵의 묘미!

남들이 뜨는 걸 보고, 뜨는 법을 공유하며

작품을 떠가는 재미도 솔솔하답니다.

봐도봐도 멋있는 작품들 ^^

스웨터 / 가디건 / 조끼 등과 같은

의상들은 자신의 사이즈에 맞게

피팅하면서 진행되어요~

한올 한올 정성이 가득!

다음 주부터는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장갑 함뜨 워크샵이 진행되요^^

블루 페이스드 / 파인도네갈 트위드 /

캐시메리노 아란 / 트렌자르 등

다양한 종류로 뜰 수 있어

실만 고르는데도 고민을 많이 하셨어요.

뜨개질을 하다보면 나만의 컬러를 찾을 수 있는 거 같아요.

사라님은 장갑함뜨하기 전에

장갑 한쪽을 실크가든 솔로와 실크가든으로

한 짝을 벌써 떠오셨어요!

이젠 못 뜨시는 게 없는 거 같아요.

매주 하나 둘씩 작품을 가지고 오시는데

우와~ 감탄사만 나와요^^

다음 주 워크샵은 장갑함뜨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