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2월 25일

봄이 다가오나 싶다가

꽃샘 추위인가 싶을 정도로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 한 주였어요.

추위때문에 지독한 감기에 고생하는 분들도

많다고 들었는데

저희 회원님들은 감기 걸리신 분없이

웃는 얼굴로 뵈서 다행이었어요.

엔젤과 줄리엣실을 합사 하여 뜬 샬롯님 작품은

도서를 참고하여 디자인을 하는 작품이 아니고,

직접 디자인 한 작품을 뜨기 때문에

더 어려움은 있어도 ^^

세상에 하나뿐인 디자인을 만들 수 있다는 게 메리트인 거 같아요. 

사라님의 작품은

항상 도서에 있는 디자인을 응용하여 만들 수 있는 능력!

원래는 스웨터의 패턴을 따와

머플러 겸 숄을 만들었는데

너무 너무 근사하네요^^

조직감이 참 독특한 실 밀라노^^

오묘하지만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실인 듯 하네요.

왜냐하면 처음에는 낯설 수는 있지만

뜨다 보면 다른 실과 다른 매력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니트처럼 흐르는 느낌이 아니라, 테일러처럼 각이 잡히는

재킷, 테일러 풍의 원피스 등 New Shape을 완성시켜 줘요.

뜨개실로 완성할 수 있는 High End를 보여주는 실이랍니다.

그거아세요?!

데비블리스의 밀라노 실은 디올 풍에서 영감을 얻어

실 및 디자인을 출시했다고 해요.

^^ 다음 주에 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