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째 주 뜨개머리앤 워크샵^^

이제 정말 봄이 솔솔 다가오나봐요.

뜨개실도 밝은 색상들을 찾게 되고,

울과 코튼이 혼용되어 있는 실을 많이 찾는 모습들을 볼 수 있네요.

이번 수업은 이번 3월 말경 업데이트 예정인

주니퍼 문 팜의 주이실로 싱글패턴의 디자인

"Yaz Capelet Cowl_야즈 케이플릿 카울"을

다 같이 진행하고 있어요.^^

주이실은 코튼하고 린넨 혼용 소재로

새롭게 뜨개머리앤에서 샘플 오더한 실들로

미리 봄 자외선으로 목을 보호하기 위해서

뜨기 시작했어요.

주이실  2볼로 완성한 사라님의 구멍 숭숭 니트예요.

이 옷을 입는 순간

봄이 아닌 여름이 왔나 싶을 정도로

시원시원하고,

셔츠와 레이어드해도 좋고,

여름에 바닷가에 비키니와 레이어드해도 좋고,

어디에 코디에도 이쁘고,

퀄리티있는 디자인.

회원님들 모두 원츄한 디자인였어요.

역시 사라님은 뜨개머리앤 워크샵

트렌드 리더 회원다워요.

마롱님이 완성하신 미아 오픈 베스트예요.

따님을 윈한 선물인데, 너무 좋아서 잘 때도 입고 잔데요.ㅎ

샬롯님이 드디어 완성하신 멋진 스웨터

회원분들이 정말 많이 완성작을 기대하며

같이 기다린 작품예요.

일서 속의 디자인을 실을 변경해서

도안을 새로운 실 게이지에 맞춰서

다시 그려 떴어요.

사진보다는 실물이 더 이쁜 옷인데..

사진으로 잘 살리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작품이었어요..

엔젤2겹, 엔젤2겹과 쥴리엣 1겹을 합사해서 본판을 떴는데,

소재와 컬러 선택에 시간을 들인 만큼

정말 정말 멋지게 완성되었네요.

뜨개질을 하다보면 힘드실 법도 하시지만

뜨개머리앤 회원님들은

항상 열의가 넘치시는 모습들을 볼 수 있어

힘이 쑥쑥나요~

다음 주 워크샵때 웃는 얼굴로 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