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가 길고 가슴이 커서 몇번이나 입혀보고 치수 재 가면서 떴다 풀었다를 반복한 끝에 멋진 올인원이 탄생했어요
비록 목 부위가 좀 짧아 보이긴 하나 하나 더 떠서 이번엔 완벽하게 해 보려구요 3볼사서 4.0 바늘로 1볼 2/3 소요 됐습니다 허리가 긴 닥스라 실 많이 들었어요
실이 제법 많이 감겨 있고 약간 거친 느낌이라 피부에 직접 닿는 것 보다는 가디건을 뜨면 도톰해서 따뜻할거 같아요
실은 엄청 따뜻합니다 그리고 텐션이 있어서 신축성이 좋네요 추가로 구입해서 하나 더 떠줘야 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