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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스멋니터님들의 멋니팅 이야기
( 네번째 작품 완성 ) 데비블리스 라샤 한 볼로 만드는 ‘핸드워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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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푸르시오 하고
남편에게 합격 받은 핸드워머.
데비블리스 라샤 패턴북에 나와있는 원작보다
조금 짧은 길이로 완성되었어요.
무늬를 추가하거나 변형한 건 없었고,
평면 뜨기로 되어있는 걸
원통으로 뜨는 방법으로만 바꾸어서
완성! 아껴두었던 가죽 라벨도 달아 주었어요. 라벨 하나 달아주었는데
라샤의 고급스러움을
한층 UP 시켜주는 것 같아요.
'ㅡ'
핸드워머 두짝 만들고
18g 정도 남았고, 핸드워머는 한 쪽당 16g 정도 나오네요.
저는 원작보다 짧게 만들었지만,
원작대로 똑같이 만들어도
적어도 10g 정도 남지 않을까 생각돼요.
라샤 04 토우프 색상이 가을에 딱 어울리는 것 같죠?
고급스러운 색감.
캐시미어와 야크 혼합인 만큼 엄청난 따스함.
남은 실이 너무 아까워서
한 볼 추가 주문해서 남은실합해서 모자나 머플러 만들까 해요.
벌써부터 기대되는 조합이에요~
'ㅡ'
♥ 사용실 & 실 사용량 : 데비블리스 라샤(Lhasa) : 뜨개머리 앤(http://www.annknitting.com) • 실 색상 : 04번 토우프 • 실 사용량 : 총 30~32g 사용 • 사용 바늘 : 6mm 바늘 • 사이즈 : Free 사이즈 • 도안 : 데비블리스 라샤 패턴북 - Wristlets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