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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스멋니터님들의 멋니팅 이야기
(여섯번째 작품 완성 ) 데비블리스 캐시메리노 아란 한 볼로 만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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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란~~
진~한 버건디 색상 캐시메리노 아란 한볼로
멋스러운 '니트 헤어밴드'가 완성되었어요.
고무단은 돗바늘로
티 안 나게 이어주었어요. 한볼에서 아주 조금 남았어요.
지난번 포스팅했던
1월에 떴던 첫 번째 니트 헤어밴드와 함께 찍어봤어요.
베이지색 헤어밴드는 제가 수시로 착용하고,
망에 넣어서 세탁기에 마구마구 돌리고 했는데
보풀도 없고, 변형도 전혀 없어요~
오히려 세탁으로 더 부들부들해진 느낌!헤어밴드 뜰 때는
고무단 부분 길이를 늘이고, 줄이는 식으로
본인의 머리둘레에 맞게 조절하면
패턴을 중간에 끊지 않아도 되어서
편해요~ 참고로
꽈배기 무늬가 들어가기 때문에
헤어밴드가 약간 도톰해서 머리에 둘렀을 때
아주 살짝 당겨지는 느낌이 들어야 예뻐요~ 니트로 만든 의류나 몸에 착용하는 소품들은
첫 세탁을 웬만하면 손세탁 하는 편이에요.
아직 세탁 전이지만,
진한 실들은 물이 좀 빠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 뜬 버건디 헤어밴드도
처음 세탁은 손빨래로 하려구요. 겨울이면 캠핑을 자주 다니는데
야외에서는 헤어에 크게 신경 쓰기가 어렵거든요..
귀를 어느 정도 덮어주는 사이즈라서
머리 하나 질끈 묶은 후 헤어밴드 착용해주면
그야말로 딱~ 이랍니다~ 겨울 대비 진한 색으로
하나 더 뜨고 싶었는데.. 마침 뜨개머리 앤의 환율에 의한 가격조정으로
만원으로 멋진 겨울 소품 하나 마련하였어요~
캐시메리노 아란으로 만든
보드랍고~ 따뜻한 하트무늬 니트 헤어밴드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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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실 & 실 사용량 :
데비블리스 캐시메리노 아란(cashmerino aran): 뜨개머리 앤(http://www.annknitting.com)
• 실 색상 : 57번 버건디
• 실 사용량 : 1볼
• 사용 바늘 : 4mm , 4.5mm 바늘
• 사이즈 : Free
• 도안 : 이군님 패턴 + 하트아란 무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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