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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of exciting yarn 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NORO_노로 브랜드의 'Viola_비올라'를 소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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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의 달콤 버전 뜨개실이 출시되었어요.

겨울 날에 화사한 봄같은 파스텔톤이 주를 이룹니다.

색상 변화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고, 

몽환적인 색상 흐름을 특징으로 합니다.  

노로가  out of focus(아웃 포커싱)을 컨셉으로

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노로는 '인간의 손으로 할 수 없는 영역만

기계 공정에 맡긴다'를 원칙을 출시 이후  30년간 

고수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그만큼 손으로 실을 엮는 핸드스펀(hand-spun)이

공정의 많은 부분을 차지해 노로만이 표현해낼 수 있는

컬러감과 텍스처를 가지게 됩니다.

파스텔톤으로 경계가 뭉개지는 컬러배합이라고 하더라도

그 컬러 믹싱이 단조롭지 않습니다.

다채로운 컬러를 경계가 없도록 뭉개지도록

더욱 섬세한 컬러 믹싱을 해야 가능한 컬러 베리에이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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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100 소재로 거의 꼬임이 없는 싱글 플라이 형태로 

감겨져 있어 공기의 함유가 높아 가볍고 따스합니다. 

싱글플라이지만, 노로만의 독자적인 생산법으로 

보풀 염려는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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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바삭(crispy)한 터칭을 가지고 있는 실입니다.

초기 세탁 후 다른 면모를 보게 되고, 

세탁을 거듭할수록 부드러워집니다. 

초기 세탁은 드라이클리닝을 추천합니다.

피부에 닿았을 때 따가운 느낌이 아닌

노로만이 텍스처에서 오는 크리스피함입니다.